[서울파이낸스 (부산) 권진욱 기자]부산국제모터쇼가 8일 개막식을 개최했다. 부산모터쇼는 8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국내외 완성차 19개 브랜드(국내 8개. 해외 11개)가 참여해 203대를 출품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MINI 전시관에 VIP들이 방문해 MINI JCW GP 콘셉트 앞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이날 MINI 전시관에 방문한 박재민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시장권한대행), 백종헌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MINI 전시관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연결된 MINI'를 주제로 꾸며졌다. 여기에 MINI의 DNA를 재해석하여 사선형 구조로 전시 부스를 구성한다. 공간의 창의적인 활용을 통해 각 차량 라인업본연의 헤리티지를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전시 공간은 정교하면서도 세련된 개인 정비 공간인 가라지(Garage) 컨셉의 ‘JCW&GP Zone’과 영국 본연의 감성을 표현한 'Hatch Zone'으로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2018 부산모터쇼는 오는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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