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제9회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고∙감∙도' 개최
KT, 제9회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고∙감∙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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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대학생 대상 마케팅 공모전 '고객 감동에 도달하라!(이하 고감도)' 발표회를 열고 우수 아이디어 시상을 하는 등 성공리에 공모전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제9회 KT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참가자들이 발표회가 끝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
KT는 대학생 대상 마케팅 공모전 '고객 감동에 도달하라!(이하 고감도)' 발표회를 열고 우수 아이디어 시상을 하는 등 성공리에 공모전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제9회 KT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참가자들이 발표회가 끝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KT는 대학생 대상 마케팅 공모전 '고객 감동에 도달하라!(이하 고감도)' 발표회를 열고 우수 아이디어 시상을 하는 등 성공리에 공모전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고감도' 마케팅 공모전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대학생들과 KT 실무자 간 꾸준한 소통을 통해 기업이 아닌 고객관점에서 상품과 서비스 아이디어를 찾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 출시된 'Y데이터박스'를 비롯, 'KT 패밀리박스', '마이타임플랜(데이터 3시간 무제한)', '나라사랑요금제' 등 다양한 상품, 서비스 역시 본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공모전은 3개 학회, 13개 팀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KT 전문가들과 함께 4월 26일 킥오프 이후 약 1개월간 논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1차 심사를 통해 7개 팀을 선발해 최종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선 서비스뿐 아니라 AI, VR, AR 등 최신 트랜드에 맞춰 폭넓은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여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와 방향을 다각도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최우수 아이디어는 '지니야 1등하는 법 알려조' 팀의 기가지니를 활용한 키즈 콘텐츠 '백지동화'가 차지했다. 백지동화는 기가지니가 제공하는 배경음을 활용해 어린이가 직접 동화를 만들어 가는 콘셉트의 서비스로 청각을 활용해 직접 동화를 만든다는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현진 KT 유무선사업본부 본부장은 "KT는 젊은 세대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보다 고객 친화적인 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 제안된 아이디어들도 적극적으로 사업화를 검토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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