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봉사단, 장애인복지관에 농산물 50상자 전달
NH농협은행 봉사단, 장애인복지관에 농산물 50상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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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직원 봉사단인 'NH행복채움회'가 7일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농산물 50상자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직원 봉사단인 'NH행복채움회'가 7일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농산물 50상자를 전달했다. (사진=NH농협은행)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NH농협은행직원 봉사단인 'NH행복채움회'는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농산물 50상자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NH행복채움회'는 농협은행 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순수 봉사단체로, 2010년 5월 설립돼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복지관에 전달한 쌀·잡곡 등 농산물은 'NH행복채움회' 회원들이 매월 급여에 일정금액을 적립해 마련한 회비로 준비됐다.

농산물 전달 후 회원들은 장애인들과 함께 조를 이뤄 송파구 신천동 제2롯데월드에 위치한 서울스카이를 방문, 전망대를 관람하는 등 평소 야외활동이 많지 않은 장애인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한기열 부행장은 "사회 소외 계층에게 한발 먼저 다가서서 정을 전하는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농협은행이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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