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커뮤니티시설 운영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커뮤니티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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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지하에 조성된 다목적 실내체육관.(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지하에 조성된 다목적 실내체육관.(사진=한화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한화건설은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수원 권선 꿈에그린'의 커뮤니티시설 운영을 순차적으로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99에 들어선 이 민간임대 아파트는 32개동 지하 2층, 지상 15~20층, 전용면적 59~84㎡, 총 24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됐다. 

한화건설은 지난 5월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2곳(시립꿈에어린이집, 시립그린어린이집)에 이어 이달 휘트니스 센터와 GX실, 골프연습장, 문화강좌실, 독서실 등의 운영을 시작했다. 맘&키즈카페, 게스트하우스 등 다른 커뮤니티 시설도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또한 단지 중앙에는 7500㎡ 규모의 초대형 선큰광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선큰광장 외곽에 조깅트랙을 조성해 가벼운 야외운동이 가능하다. 조깅트랙 주변에 스트리트형 몰처럼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했으며 105동 옆에는 달리기 트랙까지 갖춰진 대규모 근린공원이 들어서 있다.

지하 1층과 지하 2층을 터서 만든 다목적 실내체육관에는 농구, 배구, 배드민턴, 인라인 등 다양한 실내 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향후 총 2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한화건설은 장기간의 임대관리를 위해 입주를 희망하는 신규 관심고객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보증금은 전용면적 별로 7900만~1억7790만원으로 월 임대료는 30만원대다.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하이며 10년간 안심 거주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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