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펀딩, P2P금융 위기 주제로 투자자 긴급 간담회
데일리펀딩, P2P금융 위기 주제로 투자자 긴급 간담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2P금융 데일리펀딩이 세 차례에 걸쳐 투자자 대상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데일리펀딩)
P2P금융 데일리펀딩이 세 차례에 걸쳐 투자자 대상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데일리펀딩)

[서울파이낸스 김용준 기자] P2P금융 데일리펀딩이 데일리펀딩 본사에서 세 차례에 걸쳐 투자자 대상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간담회는 연체상품과 부실상품, 업체의 폐업과 대표의 잠적 등 최근 연일 불거지는 P2P 금융산업의 위기에 대한 투자자의 의견을 듣고 P2P금융업계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해우 데일리펀딩 대표는 속칭 '브로커'들이 제시한 수백 개의 상품을 분석한 경험 및 신생 업체부터 대형 업체의 대표들과 접촉해온 경험을 통해 어떤 상품이 어떻게 P2P업체에 포장돼 연체와 부실이 발생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P2P업계가 위기인 만큼 투자자 분들과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자리가 필요했다. 가감 없이 솔직하게 현재 P2P업계 상황을 투자자 분들에게 이해시키고 싶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많은 분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데일리펀딩과 P2P업계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투자자분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