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커피믹스로 전주 집배원 응원
동서식품, 커피믹스로 전주 집배원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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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인근 모카우체국 연계 우편·택배 노고 감사 마음 전달 
5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동전주우체국에서 응원물품을 전달한 동서식품 임직원들이 우정청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5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동전주우체국에서 응원물품을 전달한 동서식품 임직원들이 우정청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동서식품은 5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동전주우체국을 찾아 집배원들을 위한 응원물품으로 커피믹스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응원물품 전달은 지난 5월15일 전주 한옥마을 인근에 문을 연 '모카우체국'과 연계한 우편과 택배 배송 현장에서 고생하는 집배원들의 힘을 북돋워 주기 위함이었다. 모카우체국에선 우체국을 주제로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벤트를 열고 있다. 

동서식품 박정규 부사장과 김광수 전무 등은 김성칠 전북지방우정청장을 비롯해 전주우체국과 동전주우체국에서 일하는 집배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시하며 커피믹스와 음료, 과자 등을 건넸다. 

고은혁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전주에서 운영 중인 모카우체국과 연계하여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을 고민하던 중 집배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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