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신세계푸드 '올반 명란군만두'
[신상품] 신세계푸드 '올반 명란군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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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푸드)
(사진=신세계푸드)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신세계푸드는 명란과 돼지고기를 넣어 만든 '올반 명란군만두'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냉동만두와 차별화할 수 있는 색다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최근 젊은층이 고소하고 짭짤한 명란을 선호한다는 점에 주목해 개발했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올반 명란군만두는 왕교자 속에 명란, 돼지고기를 넣어 고소하고 육즙이 풍부하다. 양배추, 양파, 마늘 등 국내산 신선채소와 가쓰오 풍미를 더한 명란마요소스를 버무려 감칠맛을 살렸다. 1개당 35g으로 양도 푸짐하다. 1등급 밀가루와 국내산 찹쌀가루를 최적 비율로 배합한 만두피를 사용해 한입 베어 물면 바삭한 만두피와 톡톡 튀는 만두소 식감이 잘 어우러진다.

1~2인 가구가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소용량(315g) 2봉지 묶음으로 구성해 남은 만두를 다시 보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적당히 달궈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불에서 6~8분 굽기만 하면 돼 조리도 간편하다. 올반 명란군만두는 전국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묶음당 7980원.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친숙하면서도 익숙치 않은 조합의 메뉴를 선호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겨냥해 명란, 돼지고기 등 명품 식재료를 활용했다"며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시원한 맥주와 잘 어울리는 만큼, 여름철 맥주 안주 또는 야식 메뉴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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