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벤스, 주차장 조명 시장 공략...'LED T8 바텐' 출시
레드벤스, 주차장 조명 시장 공략...'LED T8 바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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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기업 레드밴스(LEDVANCE)가 긴 수명과 높은 조명 효율로 절전효과는 물론 관리비 절감까지 고려한 LED 등기구 'LED T8 바텐'을 출시했다. (사진=레드밴스)
조명기업 레드밴스(LEDVANCE)가 긴 수명과 높은 조명 효율로 절전효과는 물론 관리비 절감까지 고려한 LED 등기구 'LED T8 바텐'을 출시했다. (사진=레드밴스)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조명기업 레드밴스(LEDVANCE)가 긴 수명과 높은 조명 효율로 절전효과는 물론 관리비 절감까지 고려한 LED 등기구 'LED T8 바텐'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레드벤스는 에너지 절감을 위해 각 지자체에서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지하주차장 LED 조명 교체시장을 타겟으로 한 제품이며, 길고 슬림한 모양의 등기구로 24시간 조명 사용, 어둡고 넓은 주차장의 공간적 특징을 고려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3만 시간의 긴 수명과 견고한 바디의 높은 내구성, 깔끔한 디자인까지 갖추어 조명 환경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 제품은 100lm/W의 높은 조명 효율로 경제성이 높아 절전 및 유지·관리비용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기존의 형광램프(T8) 대비 50%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어 아파트, 대형건물 등의 관리비 절감에 기여해 초기 투자 비용을 빠르게 회수할 수 있다.

설치도 간편하다. 동봉된 브라켓, 터미널 블록 등 액세서리를 활용, 바로 부착할 수 있으며, 앤드캡 홀을 통해 제품 간 연결 및 옆면 케이블 연결도 매우 편리하다. 600/1200㎜ 2가지의 사이즈로 위치에 따라 적합한 길이의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미세한 깜빡임을 없앤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제품으로 눈의 피로도를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CB(국제전기기기인증) 인증 취득, RoHS(유해물질 제한지침) 기준 등 국제규격 인증을 준수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기존 형광램프보다 전력 및 비용 절감 효과가 높고, 밝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는 데 매우 적합한 제품"이라며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LED 조명 교체사업이 활발하게 펼쳐지며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공업체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주문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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