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 릴레이 이웃사랑 실천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 릴레이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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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현장의 샤롯데봉사단이 주거환경 개선공사를 위해 도장 작업 중이다.(사진=롯데건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현장의 샤롯데봉사단이 주거환경 개선공사를 위해 도장 작업 중이다.(사진=롯데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 잠실과 경기 의정부·하남 등에서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일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의 샤롯데봉사단이 SRC보듬터의 이용자들과 함께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를 방문했다. 

SRC보듬터는 지체뇌병변 장애인들의 거주시설로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의 샤롯데봉사단은 2011년 12월부터 SRC 보듬터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왔다.

지난 15일 하남미사 2,3BL 복합시설 신축공사 현장의 샤롯데봉사단은 하남시 사회복지과와 협의해 하남시청 내 농구장에서 밥차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현장의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23일 의정부시청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릴레이와 연계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공사를 진행, 도배, 장판을 비롯해, 도장공사, 화장실 수리, 주방의 싱크대, 전등을 교체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항상 주는 것보다 얻는 것이 많다고 느낀다"라며 "롯데건설의 샤롯데봉사단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1:3 매칭그랜트(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한 급여의 세 배수만큼 회사가 돈을 기증하는 모금제도)'로 마련된 '샤롯데 봉사기금'을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와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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