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메이트, 수입차 운전고객 대상 '자가정비의 날' 캠페인 진행
스피드메이트, 수입차 운전고객 대상 '자가정비의 날' 캠페인 진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네트웍스의 종합차량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수입차 운전고객을 대상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자가정비의 날' 캠페인을 무상으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열린 1차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SK네트웍스)
SK네트웍스의 종합차량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수입차 운전고객을 대상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자가정비의 날' 캠페인을 무상으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열린 1차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SK네트웍스)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종합차량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수입차 운전고객을 대상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자가정비의 날' 캠페인을 무상으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첫 행사는 지난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마포구 스피드메이트 청가와2점에서 진행됐으며 10명의 아우디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는 6월 10일에는 BMW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동 스피드메이트 오천점에서 열린다. 하반기에는 벤츠 등 대상 브랜드를 확대할 예정이다.

스피드메이트의 자가정비의 날 행사는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수입차 판매가 급증하고 '셀프 정비족'이 증가하는 트렌드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서였다. 이를 위해 SK네트웍스는 자사가 보유한 전문 장비와 축적된 노하우를 참가 일반인들에게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30분간 자가정비 기초 및 안전교육, 1시간 30분간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정비경력 평균 15년 이상으로 자동차 정비 기능장 자격을 보유한 검증된 전문 인력들의 기술 코칭도 현장에서 함께 제공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진단기를 활용한 차량 진단, 각종 오일류/에어컨필터 교환,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도 체크 등을 직접 체험했다.

스피드메이트는 수입차 운전고객 대상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말까지 엔진오일(ZIC TOP) 50%, 에어컨 필터 30%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BMW 520D 기준 11만2000원에 엔진오일 교환이 가능하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들이 올바른 자가정비 역량을 갖춰 차를 직접 정비하는 보람과 성취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전국망을 갖춘 스피드메이트만의 인프라를 활용해 대상 브랜드를 확대하고 보다 많은 운전자들에게 교육 참여의 기회를 드려 행복하고 안전한 자동차 생활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