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한국은행은 다음 달 4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통화정책의 역할 :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2018년 BOK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저금리 상황에서 명목금리 인상이 경제 성장에 미치는 효과, 중앙은행의 커뮤니케이션 등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된다.
콘퍼런스에는 로버트 홀 스탠퍼드대 교수, 시라카와 마사아키 전 일본은행 총재, 토머스 사전트 뉴욕대 교수, 마르틴 우리베 컬럼비아대 교수, 최도성 가천대 교수(전 금융통화위원)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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