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MSF 인제300 내구시범 연습 2차, MOTOCUBE-C 팀 1위 차지
GIMSF 인제300 내구시범 연습 2차, MOTOCUBE-C 팀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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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진욱 기자)
26일 강원 인제모토스피드페스타 인제300 내구시범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MOTOCUBE-C(95)팀의 주행 모습. (사진=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인제) 권진욱 기자] 인제스피디움은 26일부터 27일까지 온·오프로드 라이더들을 위한 페스티벌인 '강원 인제 모토스피드페스타(GIMSF)'를  개최됐다. 26일 메인경기인 내린1000 내구시범경기 이전에 열린 인제300 내구레이스 시범경기 2차 연습주행에서 MOTOCUBE-C(95)가 1분 56초154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연습주행 2차에서 1위를 차지한 MOTOCUBE-C는 서울 광진구를 근거로 하고 있는 팀으로 총 3명(장진영, 김창혁, 박종규)이 라이더로 참가하며, YAMAHA(야마하)브랜드의 R-3 모델로 인제300 내구레이스에 출전한다.  

랩타임 1분 56초789를 기록한 KSEF(90)는 서울 관악구를 근거지로 활동하고 있는 팀으로 이번 대회에 총 3명(김준태, 정성용, 이정훈)의 라이더가 YAMAHA(야마하)브랜드의 YZF-R3 모델로 2위에 올랐다. 

3위에는 1분 58초655를 기록한 동문모터스가 차지했다. 이 팀은 수원 팔달구를 근거지로 활동한다. 이번 대회에 총 3명(허학무, 이필선, 신동민)의 라이더가 KAWASAKI브랜드의 Ninja300 모델로 대회에 출전한다.  

(사진= 권진욱 기자)
26일 강원 인제모토스피드페스타 인제300 내구 시범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MOTOCUBE-C팀의 주행모습. 
(사진= 권진욱 기자)
(사진= 권진욱 기자)
26일 강원 인제모토스피드페스타 인제300 내구 시범경기에서 2위를 차지한 KSEF팀의 주행모습.  
(사진= 권진욱 기자)
(사진= 권진욱 기자)
26일 강원 인제모토스피드페스타 인제300 내구 시범경기에서 3위를 차지한 동문모터스팀의 주행모습. 
(사진= 권진욱 기자)

인제300내구레이스 배기량 249~399cc의 온로드 모터사이클로 진행되는 러닝 타임 300분의 레이스다. 제한 시간 5시간 동안 각 팀의 라이더가 교대로 돌아가며 인제스피디움(1랩=3.908km) 풀 서킷을 최대한 많이 주파한 팀이 최종 우승자가 되는 경기로 진행된다. 

각 팀은 최대 4명까지 교체선수를 둘 수 있으며 피트에서의 선수교대와 주유. 그리고 타이어 교체 등의 피트플레이가 우승 성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인제 모토스피드페스타 기간 내 인제스피디움 서킷 내 트랙에서는 내구레이스를 중심으로 한 레이스와 이벤트가 진행되고, 특별히 마련된 오프로드파크에서는 엔듀로크로스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메인 관중석 옆에 조성 된 라이딩테크닉 코스에서는 윌리킹 선발대회를 비롯해 라이딩, 스쿠터, 아메리칸, 네이키드, 클래식 등이 열린다. 

윤수녕 대한모터사이클연맹 강원지부장은 "이 대회가 앞으로 바이크 라이프에 활기를 넣을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로 마련됐다"며 "아름다운 강원도의 길, 44번 국도를 보유하고 있는 인제군에서 대한민국 모터사이클의 최대 축제가 개최 된다는 것에 개인적인 기쁨을 떠나서 정말로 감격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강원 인제 모토스피드페스타는 라이더 참여형 이벤트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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