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모토스피드페스타 레이싱모델 김보경, 스즈키 '햇볕보다 눈 부셔'
인제모토스피드페스타 레이싱모델 김보경, 스즈키 '햇볕보다 눈 부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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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모토스피드페스타 메인경기인 내린1000 내구시범경기가 26일 통합전으로 진행된 가운데 SUZUKI 홍보 부스카에서 레이싱모델 김보경이 포즈를 취했다. (사진= 권진욱 기자)
인제모토스피드페스타 메인경기인 내린1000 내구시범경기가 26일 통합전으로 진행된 가운데 SUZUKI 홍보카에서 레이싱모델 김보경이 포즈를 취했다. (사진=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인제) 권진욱 기자] 인제스피디움이 26일부터 27일까지 온·오프로드 라이더들을 위한 페스티벌 '인제 모토스피드페스타'를 개최했다. 26일 메인경기인 내린1000 내구시범경기(배기량 600cc급의 슈퍼스포츠 클래스와 1000cc급의 슈퍼바이크)가 진행된 가운데 SUZUKI 홍보 부스카에서 레이싱모델 김보경이 포즈를 취했다. 

인제 300 내구레이스는 배기량 249~399cc의 온로드 모터사이클로 진행되는 러닝 타임 300분의 레이스다. 제한 시간 5시간 동안 각 팀의 라이더가 교대로 돌아가며 인제스피디움(1랩=3.908km) 풀 서킷을 최대한 많이 주파한 팀이 최종 우승자가 되는 경기로 진행된다. 각 팀은 최대 4명까지 교체선수를 둘 수 있으며 피트에서의 선수교대와 주유. 그리고 타이어 교체 등의 피트플레이가 우승 성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관람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프로드 엔듀로크로스챌린지는 대한민국의 오프로더들이 모인 (사)한국엔듀로연합회를 통해 진행되는 엔듀로크로스 방식의 레이스이다. 기존의 산악 코스를 통한 크로스컨트리 개념보다는 인제스피디움 내 특별 섹션에 조성된 오프로드 파크에서 펼쳐지는 엔듀로크로스챌린지로 26일 연습 및 개인별 예선이 진행된다. 클래스는 국제급인 XC-1과 XC-250, XC-350, XC-450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펼쳐지는 2018 강원인제 모토스피드 페스타는 라이더들만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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