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4일 인천시 진로 교사들을 초청해 교육기부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서 관내 진로진학 상담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아시아나항공으로 기업 탐방을 요청해 성사됐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인천시 진로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에 위치한 역사관과 캐빈승무원들의 교육이 이뤄지는 기내모형실습실, 종합통제센터 등을 둘러보며 본사 견학을 실시했다. 

이어 교육기부 봉사단의 직업 강연이 진행됐다. 해당 단체는 아시아나항공 현직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항공사 직업을 소개하는 '색동나래교실'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조종사와 정비사, 캐빈승무원 봉사단이 각자의 직업 소개 후 진로 교사들과 질의응답을 했다.

김혜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