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2018년형 레니게이드 디젤 모델' 출시
지프, '2018년형 레니게이드 디젤 모델'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프(JEEP)가 수입 소형 SUV 세그먼트 베스트셀러 레니게이드의 2018년형 디젤 모델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FCA 코리아)
지프(JEEP)가 수입 소형 SUV 세그먼트 베스트셀러 레니게이드의 2018년형 디젤 모델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FCA 코리아)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지프(JEEP)가 수입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세그먼트 베스트셀러 레니게이드의 2018년형 디젤 모델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프의 소형 SUV 레니게이드는 자유로운 정신을 상징하는 반항적인 디자인, 동급 최대 적재 공간,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및 멀티미디어 기술 탑재, 동급 유일의 지형 설정 시스템 및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 탁월한 온로드 핸들링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로 2017년 2169대가 판매됐다. 

이번에 출시한 3종 모델은 디젤 라인업으로 최상위 모델 리미티드 2.0 AWD 디젤, 트레일호크 2.0 AWD 디젤 그리고 론지튜드 2.0 AWD 디젤 모델 기반에 실내외 블랙 컬러 디자인을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 나이트 이글 2.0 AWD모델이다. 

스페셜 에디션 모델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 2.0 AWD는 블랙 색상이 적용된 전후면 지프 배지 및 그릴, 측면의 블랙 레니게이드 배지, 후면의 블랙 나이트 이글 배지, 글로스 블랙 18인치 휠 및 후방 범퍼와 스티어링 휠 베젤, 대시보드 베젤 등에 글로스 블랙 컬러를 적용해 보다 고급스럽고 강인한 느낌을 강조한 모델이다. 지난해 40대 판매에 이어 올해도 4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2018년형 레니게이드는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 요소와 8.4인치 터치스크린, 수납 공간 추가 등으로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판매 가격은 리미티드 2.0 AWD 디젤 모델이 4340만원, 트레일호크 2.0 AWD 디젤 모델이 4140만원, 나이트 이글 2.0 AWD 모델이 4090만원이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레니게이드는 탁월한 온, 오프로드 주행 성능에 개성 있는 디자인과 실용성이 더해진 모델"이라며 "2018년형 레니게이드는 더욱 향상된 실내 디자인과 편의 사양이 적용돼 국내 고객들의 지속적인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