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목동점으로 '축구 덕후' 유혹 
현대백화점, 목동점으로 '축구 덕후'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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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서울 양천구 현대백화점 목동점 7층 토파즈홀 '풋볼 라이프스타일 페어' 행사장에서 모델들이 레플리카(상업용 유니폼)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23일 오전 서울 양천구 현대백화점 목동점 7층 토파즈홀 '풋볼 라이프스타일 페어' 행사장에서 모델들이 레플리카(상업용 유니폼)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현대백화점은 축구 웹진 '오버더피치'와 손잡고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양천구 목동점 7층 토파즈홀에서 축구 '덕후'(한 분야에 열중하는 사람)를 겨냥한 풋볼 라이프스타일 페어를 연다. 이 행사에 대해 현대백화점은 축구 관련 할인행사와 벼룩시장(플리마켓)을 열 뿐 아니라 나이키·아디다스·카파·푸마 등 4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23일부터 27일까지 목동점 7층 행사장 옆 갤러리H에서 오버더피치의 축구 관련 사진전시회를 열어 레플리카(상업용 유니폼) 모델 화보와 실제로 모델들이 입었던 레플리카를 선보인다. 26일과 27일 열리는 벼룩시장에선 유명 축구선수 사인 유니폼 등 오버더피치 구독자들이 소장품을 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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