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KPGA와 함께 '사랑의 버디' 적립금 기부
DB손보, KPGA와 함께 '사랑의 버디' 적립금 기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 DB손해보험 홍보팀 신해용 팀장, 제14회 프로미오픈 우승자 전가람 프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 이충로 본부장 (사진=DB손해보험)
(왼쪽부터) DB손해보험 홍보팀 신해용 팀장, 제14회 프로미오픈 우승자 전가람 프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 이충로 본부장 (사진=DB손해보험)

[서울파이낸스 서지연 기자] DB손해보험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제14회 프로미 오픈 우승자 전가람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대회 주최사인 DB손보는 지난 4월 경기도 포천의 대유몽베르CC에서 열린 KPGA투어 개막전 프로미 오픈에서 참가선수들의 버디 1개당 5만원씩을 적립하는 나눔 이벤트를 실시해 모두 1448개의 버디가 나와 총 7240만원을 모았다.

이번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인 '옐로카드' 사업을 후원한다. '옐로카드'는 시안성 높은 노란색의 카드를 어린이들의 옷이나 가방 등에 달아 아이들이 운전자 눈에 잘 띄게 하는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이다.

이 날 전달식에 함께한 프로미오픈 우승자 전가람은 "사랑의 버디를 통해 골프선수로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도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아현 2018-05-23 17:17:52
기업들이 먼저 나서서 기부문화 조성을 하는 느낌이 드네요. 그래서 더 뜻깊은 것 같습니다. 한 사람 한사람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기업에서 먼저 행동을 보이면 다른 사람들도 따라서 기부를 하게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