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리종금, 우리은행 지주사 전환 뒤 이틀째 급등
[특징주] 우리종금, 우리은행 지주사 전환 뒤 이틀째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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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우리은행의 지주사 전환으로 증권사 전환이 예상되는 우리종합금융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전 9시9분 현재 우리종금은 전장 대비 214원(27.23%) 오른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에 이은 급등세다.

거래량은 3167만8464주, 거래대금은 298억42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NH투자증권, 교보,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일 금융 지주회사 전환을 공식 선언했다. 이로써 지난 2014년 민영화 과정에서 효율적인 정부 지분 매각을 위해 지주사를 해체한 지 5년 만에 다시 금융지주사로 전환하게 된다. 

우리은행의 자회사인 우리종금은 앞서 증권사 전환을 검토하고 있고 한국거래소 조회공시에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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