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코젤다크의 페스티벌 '코젤 빌리지 카니발'(이하 코빌카)이 삼성동 코엑스 동쪽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개최됐다. 온라인을 통해 티켓을 미리 구입한 관람객을 비롯해 현장에서 티켓을 구입한 관람객들까지 더해져 성황을 이뤘다. 티켓 구매자들에게는 최상의 상태로 푸어링된 코젤다크 생맥주 1잔과 코젤 한정판 글라스 1개가 제공되어 현장에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코빌카는 '서울 한복판에서 즐기는 이국적인 맥주 카니발'을 주제로 전통 곡예로 유명한 동춘서커스와 환상적인 매직쇼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체코 염소마을을 여행하는 듯 각각의 스토리를 담고 있는 부스들을 돌아다니며 빙고 미션을 완성한 참여자들에게는 에코백, 체코 염소 인형, 올다 캐릭터를 활용한 푸짐한 선물도 함께 증정했다.
또한 코젤의 상징인 염소를 활용한 특색 있는 브랜딩으로 관람객들에게 이국적인 분위기를 선사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특히 DIY 존에서는 불도장과 나무를 활용한 맥주 코스터 만들기 및 시나몬 가루와 염소 캐릭터를 활용한 시나몬 아트 등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전문가들이 숙련된 기술로 따라주는 코젤다크 생맥주와 잘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며 환상적인 푸드 페어링을 선사했다.
코젤다크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코빌카는 코젤 마니아는 물론, 코젤을 아직 잘 모르는 소비자들에게도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의 상징인 염소 캐릭터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관람객들이 도심 속에서 코젤다크와 즐긴 여유로운 시간을 오래도록 간직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