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가정의 달 과자 나눔
롯데제과, 가정의 달 과자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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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 달간 1억2000만원 상당 2746박스 기부
지난해 12월 경기 광명 어울마루센터 어린이들이 롯데제과가 기부한 과자를 손에 들고 있다. (사진=롯데제과)
지난해 12월 경기 광명 어울마루센터 어린이들이 롯데제과가 기부한 과자를 손에 들고 있다. (사진=롯데제과)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롯데제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롯데제과는 사회복지단체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과자 54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에는 '홀트아동복지회'에 과자 166박스를, 11일에는 '대한적십자'에 430박스를 건넸다. 오는 24일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610박스를 전할 예정이다. 롯데제과가 5월 한 달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과자는 총 2746박스, 1억2000만원 상당이다. 기부된 과자는 어린이, 청소년 행사와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인다.

롯데제과는 지난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구호를 앞세워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랑의 열매, 아름다운가게 등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 치과진료와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 등을 전개해 왔다. 농어촌 지역 아동들을 위해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을 조성해주는 '스위트홈'도 5호점까지 지어졌다.

롯데제과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작년 10월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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