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견본주택 18일 오픈
쌍용건설,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견본주택 18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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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투시도. (사진=쌍용건설)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투시도. (사진=쌍용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쌍용건설이 18일 서울 광진구 능동 315-13번지에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The Cloud)'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서울 중랑구 면목동 140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5층, 5개동, 총 245가구(일반분양 12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06가구(일반분양 28가구) △75㎡ 66가구(43가구) △84㎡ 73가구(56가구) 등이다.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이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강남구청역을 15분대에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하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이동이 수월하고, 용마터널을 통해 구리암사대교와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이용도 쉽다. 

학교와 공원도 도보 5분 내에 누릴 수 있다. 중곡초와 용마중은 120m 거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대원외고·대원고·대원여고 등도 약 1km에 인접해 있다. 

단지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주차장은 환기와 이용이 편리한 데크식으로 설계됐다. 이 밖에도 무인 세탁·택배시스템, 스마트폰과 PC를 이용해 다양한 신간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 도서관도 제공된다.

분양가는 전용 59㎡와 전용 75~84㎡가 각각 4억원, 5억원 초중반대로 책정됐다. 계약금 10%(계약시 1000만원, 1개월 후 잔액), 중도금 40% 이자 후불제 조건이며,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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