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스타라운지' 개장 축하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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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들여 꾸민 VIP 전용공간…디지털 마술쇼·한류스타 팬미팅 마련
1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건물 12층 롯데면세점 스타라운지에서 열린 정식 개장 기념행사에 참석한 귀빈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에릭 에더 리치몬트코리아 대표, 말콤 친 티파니코리아 대표, 다니엘 메이란 블루벨코리아 대표, 슈퍼주니어 이특,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 배우 이준기, 카림 페투스 구찌코리아 대표, 2PM 찬성,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 (사진=롯데면세점)
1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건물 12층 롯데면세점 스타라운지에서 열린 정식 개장 기념행사에 참석한 귀빈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에릭 에더 리치몬트코리아 대표, 말콤 친 티파니코리아 대표, 다니엘 메이란 블루벨코리아 대표, 슈퍼주니어 이특,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 배우 이준기, 카림 페투스 구찌코리아 대표, 2PM 찬성,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 (사진=롯데면세점)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롯데면세점이 '큰손'들을 겨냥해 마련한 VIP 전용공간에 외국인과 연예인을 초청해 떠들썩한 잔치를 열었다. 롯데면세점은 1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건물 12층 스타라운지에서 정식 개장 기념 디지털 마술쇼와 한류스타 팬 미팅을 마련했다. 

지난 4월27일 문을 연 롯데면세점 스타라운지는 100억원을 들여 꾸민 1339㎡(400여평) 규모의 상위 0.5% VIP 전용공간이다.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이날 스타라운지에선 장선욱 대표이사와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이사, 권오섭 엘앤피(L&P)코스메틱 회장, 에릭 에더 리치몬트코리아 대표, 카림 페투스 구찌코리아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기념행사를 열었다. 

'일루전 오브 스타즈'(Illusion of Stars)란 이름으로 준비한 기념행사는 롯데면세점 모델인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소속 이특이 진행했다. 디지털 마술쇼가 펼쳐지고 스타라운지 소개 영상도 공개됐다. 

기념행사 이후엔 오는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월드초콜릿마스터즈 2018'에 한국대표로 출전할 김은혜 길리안 카페 마스터셰프의 초콜릿 제조 시연이 펼쳐졌다. 김 셰프는 이날 개장한 롯데제과 '길리안 카페 스타라운지점'에서 직접 개발한 초콜릿 케이크를 선보인다. 길리안 카페 스타라운지점에선 미쉐린 가이드 별 세 개(3스타)를 받은 벨기에 요리사 피터 구센이 직접 개발에 참여한 메뉴도 맛볼 수 있다. 

VIP 초청행사도 마련됐다. 롯데면세점은 외국인 VIP 200여명을 대상으로 배우 이준기와 아이돌 그룹 2PM 찬성의 팬 미팅을 열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스타라운지는 국내 면세점 업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독자적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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