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수호천사간편한보험 2종 인기
동양생명, 수호천사간편한보험 2종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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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양생명)
(사진=동양생명)

[서울파이낸스 서지연 기자] 동양생명은 유병자·고령자도 간편하게 가입 할 수 있는 동양생명 간편한 보험 2종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동양생명 '(무)수호천사간편한암보험(갱신형)'과 '(무)수호천사간편한입원수술보장보험(갱신형)'은 15년 만기의 갱신형 상품으로 1형(간편심사형)과 2형(일반심사형)으로 구성됐다. 

간편심사형은 별도의 서류제출이나 진단 없이 간편심사만 거치면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상품의 특징이다.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의사소견, 2년 이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5년 이내 암 진단·암으로 인한 입원 및 수술 등 3개 해당사항만 없으면 과거 병력과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다. 일반심사형은 보험료는 저렴하지만 기존 청약 과정을 그대로 거쳐야 한다. 

'수호천사간편한암보험'과 '수호천사간편한입원수술보장보험'은 기존 '수호천사간편한건강보험'을 세분화해 각각 암보장 및 입원·수술 보장을 특화한 상품이다.

'수호천사간편한암보험'은 암보장에 초점을 맞춘 상품으로, 일반암(유방암·전립선암 제외) 2000만원, 유방암·전립선암 800만원, 소액암(경계성종양·갑상선암·대장점막내암·제자리암·기타피부암) 200만원의 진단비를 지급한다. 

수술비와 입원비를 집중 보장하는 '수호천사간편한입원수술보장보험'은 질병 및 재해로 인해 수술을 받을 경우 수술분류표에 따라 1회당 1종 20만원에서부터 5종 300만원까지 보장 하는 것이 특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보험 청약 절차가 복잡하고 가입 거절이 많아 보험 혜택을 받기 어려운 고연령이나 유병자들이 입원·수술 및 암 보장을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주계약 월 보험료는 60세 기준으로 '(무)수호천사간편한암보험(갱신형)'은 남성 5만5300원, 여성3만원이며, '(무)수호천사간편한입원수술보장보험(갱신형)'은 남성 3만3100원, 여성 3만3500원이다(간편심사형, 15년만기, 전기납, 최초계약,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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