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에어서울이 오는 18일부터 인천~다낭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7일 밝혔다. 에어서울 취항으로 8개 국적 항공사 모두 인천~다낭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에어서울의 인천~다낭 노선은 매일 하루 한 편 운항하며 인천공항에서 오후 10시 20분 출발, 다낭에서 오전 2시 20분 출발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연휴도 끼어 있어 18일부터 주말까지 예약률이 거의 100%에 달한다"면서 "다낭은 아름다운 해변과 때 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어 한국인 여행객이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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