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종합식품기업 오뚜기는 16일 간편하게 익혀 먹을 수 있는 냉동만두 제품인 '바사삭 야끼교자' 2종과 '딤섬 샤오롱바오'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뚜기에 따르면, 바사삭 야끼교자는 물과 기름 없이 프라이팬에 올려 바로 조리할 수 있는 바삭하고 촉촉한 교자만두다. 프라이팬에 가지런히 올린 뒤 뚜껑을 덮고 조리하면 바닥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일본식 야끼교자가 완성된다. 

딤섬 샤오롱바오는 촉촉하고 쫄깃한 만두피 안에 고기, 불오징어, 새우 등을 넣어 반찬뿐 아니라 간식이나 안주로도 어울린다. 포장지를 뜯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2분40초 돌리면 촉촉하게 쪄진다. 

냉동만두에 대해 오뚜기 쪽은 "냉동식품연구소에서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만든다"면서, 만두피는 라면연구소, 만두소는 중앙연구소와 만들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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