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금융그룹은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승원 옐로모바일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데일리금융그룹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 등 핀테크 분야 벤처기업 30여곳의 연합체다. 벤처플랫폼기업 옐로모바일이 이 회사의 지분 51%를 보유 중이다.
임 신임 사장은 대외협력 및 IPO 관련 업무 총괄 및 그룹 계열사 간 업무 조율을 맡을 예정이다.
그는 현 옐로모바일 부사장이며, 한국거래소 코스닥본부 상무, 시장감시본부 상무, 한국IR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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