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컨버즈, 자회사 日 통신중계기 공급에 오름세
[특징주] 컨버즈, 자회사 日 통신중계기 공급에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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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컨버즈가 자회사 알에프윈도우가 일본 통신기업 NTT 도코모에 1250억원 규모의 소형 듀얼통신 중계기 공급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16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컨버즈는 전 거래일 대비 600원(5.63%)오른 1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컨버즈는 전날 언론보도를 통해 자회사인 중소형 통신 중계기 전문업체 알에프윈도우가 일본 통신기업 NTT 도코모와 소형 듀얼통신 중계기 공급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초도 물량 3000대를 공급하는 소형 듀얼 통신 중계기는 일본 전역에 설치한 물량이 약 20만대 이상으로 향후 5년간 전부 교체할 경우 사업금액은 1250억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NTT 도코모는 기존 중소형 중계기 3G/4G 모델에서 LTE급 속도 개선을 위해 지난해 말 최종 사업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자 가운데 알에프윈도우가 소형 중계기 듀얼장비 공급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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