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삼호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6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문래' 전 주택형이 1순위(당해) 청약에서 마감했다.
1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e편한세상 문래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3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4236명이 몰리며 평균 31.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11.78대 1로, 전용 84㎡에서 나왔다. 9가구 모집에 1006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이어 전용 △59A㎡ 27.48대 1 △59B㎡ 24.14대 1 △59C㎡ 23.1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좋은 입지와 미래가치 상승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성공적인 청약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영등포구 일대를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 예정됐으며, 계약은 6월 4일부터 7일까지 사흘 간 진행한다. 수요자에게는 중도금(40%)이자 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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