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21일 추경·특검 동시처리 합의
여야, 21일 추경·특검 동시처리 합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 42일 만에 정상화...선거 출마의원 사직 안건 처리 본회의 개의

[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여야가 14일 드루킹 사건(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의 특별검사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동시에 처리하기로 했다.

이로써 42일만에 국회 정상화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야권의 핵심관계자는 관심의 초점인 특검 선임과 관련해 대한변호사협회가 4명을 추천하면 이가운데 야당이 2명을 선택한 뒤 대통령이 그중 1명을 최종 낙점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여야는 원내대표 회동과 원내수석부대표 간 협의 등을 거쳐 추경과 특검을 21일에 함께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국회 정상화 합의에 따라 이날이 시한인 6월 지방선거 출마 의원들의 사직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열린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