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광동제약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들과 손잡고 비타민 음료 '비타500'과 학용품 등을 담은 상자를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선물하기 위한 포장·운반 봉사활동을 펼쳤다. 14일 광동제약은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지난 1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비타500 청춘응원박스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보육원에서 생활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생활하는 10대 청소년 500명한테 비타500과 비타500 젤리, 학용품과 책을 담은 선물상자를 보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광동제약 본사에 모인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60여명은 청춘응원박스 500개를 포장하고, 운반했다. 청춘응원박스는 서울지역 여러 보육원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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