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데이타시스템, '신한DS'로 사명 변경
신한데이타시스템, '신한DS'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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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의 ICT 자회사인 신한데이타시스템은 사명을 '신한DS'로 변경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한 비전 선포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유동욱 신한DS 대표이사(사진 가운데)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의 ICT 자회사인 신한데이타시스템은 사명을 '신한DS'로 변경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한 비전 선포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유동욱 신한DS 대표이사(사진 가운데)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신한금융그룹의 ICT(정보통신기술) 자회사인 신한데이타시스템은 지난 11일 사명을 '신한DS'로 변경하고 비전 선포식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신한DS는 'Digital Solutions'를 의미한다. 구성원 모두가 디지털 전문가가 돼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최고의 솔루션을 제시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 비전선포식에서 신한DS는 '고객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디지털 전문기업'으로 비전을 정했다. '신(新) 기술 리더쉽 확보', '원 신한(One Shinhan) 지원강화', '지속성장기반 마련', '전문인재 육성 및 확보' 등 4대 중점추진전략도 발표했다. 

신한DS는 이같은 비전과 중점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는 물론 다양한 신사업 모델 발굴 및 대외사업 확대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그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다음달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베트남 현지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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