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 주] 올 상반기 최대 분양 물량…전국 17곳·1만2208가구
[5월 셋째 주] 올 상반기 최대 분양 물량…전국 17곳·1만2208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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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청약물량 추이. (자료=닥터아파트)
주간 청약물량 추이. (자료=닥터아파트)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5월 셋째 주 분양시장에는 올 상반기 중 최대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건설사들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분위기다.

12일 닥터아파트·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셋째 주(14~19일)에 전국 17곳, 1만2208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단지는 13곳이다.

[청약 단지]

이번 주 청약접수를 실시하는 단지는 17곳이다.

14일에 △김포한강트루엘 리미티드 에디션(오피스텔) △안양 센트럴 헤센 2차(오피스텔) △동탄 에이스 케이씨티타워(오피스텔) △부산 온천장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오피스텔) 등 4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5일엔 △e편한세상 문래 △항동지구 보금자리 3단지·8단지(국민임대)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일광지구 B11블록 대성베르힐 등 5곳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대표적인 단지는 삼호의 'e편한세상 문래'다.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6가 36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263가구 규모다. 이 중 22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2호선 문래역과 5호선 양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16일에는 △영등포 중흥S-클래스 △인천 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 등 4곳에서, 17일엔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단지 △경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 등 4곳이 집주인 모집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정자동 대유평지구 2-2블록에 짓는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전용 59~149㎡, 2355가구 규모인 이 단지 인근엔 지하철 1호선 화서역 위치해 있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192-1에 짓는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단지' 선보인다. 전용 84~244㎡, 1094가구 규모이며, 신분당선 성복역이 도보 10분대다.

[견본주택 오픈 단지]

이번주에 오픈 예정인 견본주택은 13곳이다.

18일에 모두 문을 여는데, 수도권에서는 △고덕 자이 △신길파크자이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안양 센트럴 헤센 2차(주상복합) △용인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의왕 더샵 캐슬 등 6곳이 예정됐다.

지방에선 △강릉 유천 유승한내들 더 퍼스트 △서산 예천2지구 중흥S-클래스1차 △대구 안심 시티프라디움 △대구 힐스테이트 범어 △대구 연경 대광로제비앙 △남악 오룡지구 한국아델리움 위너스 △전주 평화 3차 골드클래스 등 7곳이 수요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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