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항서 코스타 세레나호 출항…러시아·일본 6박7일
속초항서 코스타 세레나호 출항…러시아·일본 6박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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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관광 홈페이지)
(사진=롯데관광 홈페이지)

[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11일 강원도 속초항에서 코스타 세레나호가 출항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날 속초항에서 백현 사장과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세기 출항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11t급 초대형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는 국내 관광객 3000여명을 태우고 속초항을 출발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일본 무로란, 일본 하코다테를 67일간 일정으로 소화하고서 부산항으로 입항한다.

백현 롯데관광 대표이사는 "1항차와 2항차까지 모두 6000명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앞으로도 지중해 크루즈, 유럽 리버크루즈, 중국 장강삼협 등 다양한 상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롯데관광은 9월 추석 황금연휴에 맞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일본 사카이미나토, 일본 가나자와 등을 67일 일정으로 다녀오는 10t급의 전세선인 코스타 포츄나호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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