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분양
대우건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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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견본주택 오픈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대우건설은 지하철 1호선 화서역 역세권에 주거상업복합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대유평지구 2-2블록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6층, 아파트 14개동, 총 235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59㎡ 450가구 △74㎡ 288가구 △84㎡ 1380가구 △101㎡ 213가구 △107㎡ 18가구 △149㎡ 6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유평지구는 KT&G가 연초제조창으로 사용하던 부지로 주상복합용지, 업무상업복합용지와 도시공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KTX와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영동고속도로, 과천-봉담 간 도시고속화도로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 1층 필로티 적용으로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도록 했다. 지하주차장 내에는 공동주택 세대 창고가 제공되며 팬트리, 드레스룸, 공용욕실 특화 등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특화평면이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원패스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 공동현관문이 열리고, 동시에 해당 층으로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내려와 대기하는 '원패스 시스템', 단지출입구에 차량번호인식 시스템이 설치돼 외부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주차관제 차량 번호인식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사업지 옆에 마련되며, 오는 11일 오픈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00만원대 후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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