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삼 5월 22일 워싱턴
한미정상회삼 5월 22일 워싱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오는 22일 워싱턴에서 열린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문 대통령이 오는 22일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한미군 문제는 한미 정상회담이나 북미 정상회담 의제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텍사스주 댈러스를 방문하기 위해 공군 1호기에 탑승하기 전 기자들에게 "우리는 그것(주한미국 감축 검토)을 요구한 적이 없다"며 "주한미군 문제는 의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언젠가는 돈이길 원한다. 우리는 3만2000명의 병력을 그곳에 두고 있다"며 향후 주한미군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 또는 병력 감축 논의를 시작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