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가정의 달 '맛있는' 사회공헌
SPC그룹, 가정의 달 '맛있는'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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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분 계열사 밀다원서 여린이 초청행사 열고…한부모가족 자립 위해 해피셰어 기부금 전달
3일 세종시 금남면에 위치한 SPC그룹 제분 계열사 밀다원에서 파리크라상 직원들과 파리바게뜨 대전·충청지역 가맹점주들이 초청행사에 참여한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PC그룹)
3일 세종시 금남면에 위치한 SPC그룹 제분 계열사 밀다원에서 파리크라상 직원들과 파리바게뜨 대전·충청지역 가맹점주들이 초청행사에 참여한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PC그룹)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SPC그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아동과 한부모가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3일 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 직원들과 파리바게뜨 대전·충청지역 가맹점주들은 세종시 금남면에 위치한 SPC그룹 제분 계열사 '밀다원'에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했다. 어린이들은 밀다원에서 밀가루가 만들어지는 공정을 견학하고 직접 쿠키를 만들어보기도 했다.

같은 날 서울 마포구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선 한부모가족 자립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SPC그룹은 지난 3월16일부터 한 달간 'SPC 해피셰어(Happy Share)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을 모았다.

SPC 해피셰어 캠페인은 카카오 사회공헌 서비스 '같이가치 위드 카카오(with Kakao)'를 통해 진행됐다. 시민들이 한부모가족 이야기에 응원 댓글을 달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면 SPC그룹이 건당 1000원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시민 1만5088명이 참여해 SPC그룹이 2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연말까지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한다는 목표다.

SPC그룹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가맹점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뜻 깊은 활동을 진행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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