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마트가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 안에 꾸민 PK마켓에서 국산 수제맥주를 선보였다. PK마켓 하남점과 고양점에서 3일부터 만날 수 있는 국산 수제맥주 27종은 '버드나무' '크래프트루트' '플레이그라운드' '화수' 등 작은 양조장 4곳에서 빚었다.
주요 상품으로 이마트는 전통주 재료를 활용한 버드나무의 즈므블랑(5800원)과 미노리세션(5800원), 강원도 속초 지역 특색을 담은 크래프트루트의 대포항(7000원)과 속초IPA(7000원)를 꼽았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4월 주세법이 개정돼, 소규모 양조장에서 빚은 수제맥주를 PK마켓에서도 팔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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