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농심 꿈동산' 놀러오세요
어린이날 '농심 꿈동산' 놀러오세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사 앞마당에서 스낵집·풍선아트 만들기 프로그램 마련
지난해 어린이날 열린 농심 어린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너구리 캐릭터 인형과 함께 놀고 있다. (사진=농심)
지난해 어린이날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농심 본사 앞마당에서 어린이들이 너구리 캐릭터 인형과 함께 놀고 있다. (사진=농심)

농심은 3일 어린이날 당일에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 앞마당을 '꿈동산'으로 꾸미고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스낵집 만들기, 농심 너구리 캐릭터와 함께하는 기념촬영, 풍선아트 만들기 등으로 짜였다. 스낵집 만들기 프로그램은 동작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가족 400여명을 초청해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 서커스 등 볼거리와 페이스페인팅, 라면 탑 쌓기 등 놀거리도 마련된다.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500명에게 새우깡·백산수·카프리썬 등 농심 제품과 미니 레고를 선물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상 주차장도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별도 신청없이 어린이날 농심 본사를 방문하면 꿈동산을 이용할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온 가족이 참여하는 놀이와 휴식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지금까지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 만큼 많은 사람이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농심 어린이날 행사는 올해로 11년째를 맞았다. 매년 5000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