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 '신협 협동경제 멘토링 발대식' 개최
신협사회공헌재단, '신협 협동경제 멘토링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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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신협중앙회장(왼쪽 세번째)가 3일 열린 '신협 협동경제 멘토링 발대식'에 참석했다.(사진=신협중앙회)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왼쪽 세번째)가 3일 열린 '신협 협동경제 멘토링 발대식'에 참석했다.(사진=신협중앙회)

[서울파이낸스 김용준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신협 협동경제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협동경제 멘토링은 전국의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멘토가 되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2016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전국 84개 신협, 486명의 임직원이 85개 지역아동센터, 1919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6개월 간 경제교육, 협동 게임, 문화체험 등을 통해 건강한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했다. 3회째를 맞는 올해는 전국 94개 신협이 인근의 95개 아동센터와 결연을 맺어 사업을 진행한다.

신협사회공헌재단 발대식에서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차인표는 영상을 통해 '신협 협동경제 멘토링 발대식'을 축하했다.

그는 인사말에서 "우리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신협 임직원 여러분들의 따뜻하고 진솔한 애정을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도 신협사회공헌재단이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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