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회장, 젤코 라이너 크로아티아 부의장과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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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에 바이오, 4DX 外 추가 사업기회 모색"
손경식 CJ그룹 회장(왼쪽)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중구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를 방문한 젤코 라이너 크로아티아 국회 부의장과 악수 하고 있다.(사진=CJ그룹)
손경식 CJ그룹 회장(왼쪽)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중구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를 방문한 젤코 라이너 크로아티아 국회 부의장과 악수하고 있다.(사진=CJ그룹)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CJ그룹은 손경식 회장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에서 박주선 국회 부의장(바른미래당 공동 대표)의 공식 초청으로 내한한 젤코 라이너 크로아티아 국회 부의장을 만나 환담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손 회장을 비롯해 최병환 CJ 4DPLEX 대표, 손은경 CJ제일제당 식품마케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크로아티아 측에서는 라이너 부의장, 마디르 마텔랸 의원,  마리야나 발리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손 회장은 라이너 부의장을 만나 양국 간 기업 투자 유치 및 경제협력을 논의하고 특히 라이너 부의장은 CJ그룹의 해외시장 개척 상황에 관심을 보였다고 CJ그룹을 설명했다.

손 회장은 라이너 부의장에게 "CJ그룹은 크로아티아에 1999년 바이오 아미노산 수출을 시작으로 극장 특화관 사업인 4DX도 진출해 있다"며 "추가적인 사업진출 기회를 검토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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