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中企 미주 시장 공략 지원
가스공사, 中企 미주 시장 공략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美 휴스턴 '2018 해양기술 박람회(OTC)' 동반성장관 운영
한국가스공사가 오는 3일까지 미국 휴스턴 NRG Park에서 열리는 '2018 해양기술 박람회'에 마련한 '천연가스 산업 동반성장관'(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오는 3일까지 미국 휴스턴 NRG Park에서 열리는 '2018 해양기술 박람회'에 마련한 '천연가스 산업 동반성장관' (사진=한국가스공사)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미국 휴스턴 NRG Park에서 열리는 '2018 해양기술 박람회(OTC, 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에 중소기업의 미주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천연가스 산업 동반성장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47개국에서 석유가스 관련 26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콘퍼런스 및 전시회다.

가스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초저온 밸브, 초음파 유량계 등 국내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우수한 천연가스 제품의 홍보 및 판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9개 업체가 참여하는 홍보관을 마련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해외시장에서 인정받는 가스공사의 브랜드 파워를 앞세운 공동 홍보활동으로 판촉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잠재 고객에 대한 중소기업 제품 신뢰도 제고는 물론 해외 가스시장 진입장벽 극복에 큰 힘을 더해줄 것으로 가스공사는 기대한다.

특히 전시회와 더불어 미국 기업과의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연계 개최해 마케팅 효과를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참여 기업들에 호평을 받고 있다고 가스공사는 설명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올해 가스텍(Gastech, 바르셀로나), 이란 오일쇼(Iran Oil Show, 테헤란), 석유 박람회(Global Petroleum Show, 캘거리), 세계가스총회(WGC, 워싱턴) 등 세계 유수 전시회에 총 38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브랜드 파워를 적극 활용해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