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건강을 지켜라 ①] 삼성전자 미세먼지 가전 3종 세트···봄철 필수 아이템
[가족 건강을 지켜라 ①] 삼성전자 미세먼지 가전 3종 세트···봄철 필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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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 '큐브'·무선청소기 '파워건'·건조기 '그랑데' 인기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있는 5월은 가족들과 봄볕을 즐기며 나들이가 많은 가정의 달이다. 그렇지만 좀처럼 사그라들 줄 모르는 미세먼지로 마음 놓고 봄을 마냥 즐길 수만은 없다. 이에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한 공기청정기와 미세먼지 제거에 탁월한 무선청소기 등 가족 건강을 위한 소비가 늘면서 봄철 가전 트렌드를 바꿔놓고 있다. 가정의 필수 아이템이 된 미세먼지 관련 제품들을 살펴보기로 한다. <편집자 주>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2월 출시한 신개념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 큐브, '하이브리드 집진필터'로 강력한 먼지 제거

삼성 큐브는 미국가전협회(AHAM)의 성능시험을 주관하는 국제 성능인증기관 인터텍으로부터 검증받은 '하이브리드 집진필터'를 적용해 정전기 힘으로 먼지를 더욱 강력하게 빨아들인다.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미세 먼지를 99.999%까지 제거할 수 있고 이때 생긴 전기가 화학 물질 없이 필터 속 세균까지 살균해 청정효과를 높여 초순도 청정 시스템을 제공한다.

10만 개 먼지가 필터를 통과할 때 1개의 먼지만 빠져나갈 정도의 높은 청정 수준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공기청정기에서 발생하는 바람과 소음문제도 개선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불편을 많이 느끼는 부분이기도 하다.

삼성 큐브는 삼성만의 무풍 청정 기능이 탑재돼 직접 몸에 닿은 바람 없이 조용하게 실내공기를 정화해준다.

'자동 청정' 모드로 설정하면 실내 오염도를 정확하게 감지해 공기가 나쁠 때는 쾌속 청정으로 오염된 공기를 신속하게 흡입해 강력하게 정화하고 실내 공기가 '좋음' 상태로 10분 이상 유지되면 자동으로 '무풍 청정' 운전으로 전환된다.

(왼쪽부터) 삼성전자 공기청정기 '큐브', 무선 청소기 '파워건', 건조기 '그랑데'(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공기청정기 '큐브'(왼쪽)와 무선 청소기 '파워건', 건조기 '그랑데'(사진=삼성전자)

◇ 첨단 기술의 집약체 삼성 무선 청소기 '파워건 2018년형'

삼성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삼성 무선청소기 '파워건 2018년형'은 150와트의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는 '파워건150' 뿐만 아니라 130와트 흡입력의 '파워건 130'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파워건 150은 융 소재를 적용한 '소프트 마루 브러시'와 더욱 강력해진 '이중 터보 브러시'까지 브러시 2종이 기본 제공돼 어떤 바닥 재질에서도 더욱 꼼꼼하고 완벽하게 청소할 수 있다.

파워건 130은 마루와 카펫 등 다양한 바닥 재질을 브러시 하나로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는 '터보 브러시'를 적용했다.

미세먼지 제거 능력과 더불어 편리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의류건조기의 경우 대용량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킨 삼성전자 의류건조기 '그랑데'가 주목을 끌고 있다.

◇의류건조기 '그랑데', 에어살균으로 유해 세균 99.99% 제거

'그랑데'는 저온 제습 성능을 개선한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기술이 새롭게 적용된 의류건조기다.

하이브리드 히트펌프는 초반에 세탁물을 최적 온도로 빠르게 끌어올린 뒤 인버터 히트펌프로 건조하는 방식으로 건조시간을 크게 줄여준다.

국내 최대 14kg 용량으로 많은 양의 빨래도 한번에 건조할 수 있다. 또 에어살균 기능이 적용돼 물과 세제 없이 각종 유해 세균을 99.99% 없애주고 집먼지진드기도 100% 제거한다.

1회 사용 시 전기료가 약 164원에 그치며 8개의 스마트 센서가 건조시간과 에너지를 조절해줘 경제적이고 빠른 건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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