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매체 평양냉면 예찬…"맑은 고깃국물에 동치미 물, '감칠맛'"
北매체 평양냉면 예찬…"맑은 고깃국물에 동치미 물, '감칠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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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대표하는 명음식"…南평양냉면 열풍 속 '눈길'
청와대가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7일 남북정상회담 당시 뒷 얘기와 B컷을 공개했다. 사진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면발이 불지 않도록 평양 옥류관 수석주방장이 제면기까지 직접 공수해서 대접한 평양냉면. 쇠고기 닭고기 꿩고기로 낸 육수가 깊은 맛을 낸답니다"라는 설명을 달았다.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청와대가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7일 남북정상회담 당시 뒷 얘기와 B컷을 공개했다. 사진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면발이 불지 않도록 평양 옥류관 수석주방장이 제면기까지 직접 공수해서 대접한 평양냉면. 쇠고기 닭고기 꿩고기로 낸 육수가 깊은 맛을 낸답니다"라는 설명을 달았다.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30일 평양냉명에 대해 예찬하는 보도를 해 눈길을 끈다.

중앙통신은 평양냉면에 대해 "무더운 날에는 물론 추운 날에도 누구나 즐겨 찾는 음식으로, 조선(북한) 음식을 대표하는 명 음식의 하나"라고 소개했다.

이어 "국수오리(국수발)가 질기지 않고 먹기에 맞춤하며 구수한 향기, 맛을 가질 뿐 아니라 사람의 건강에 좋은 메밀을 기본음식감으로 씀으로써 더욱 인기 높은 냉면은 맑은 고깃국물에 동치미 물을 섞는 것으로 하여 감칠맛이 살아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개성적이면서도 조화로운 느낌을 주는 맞춤한 양의 오이, , 고기를 비롯한 꾸미와 고명 그리고 놋대접과 같은 국수 그릇은 냉면의 별미를 잘 살려주며 구미를 더욱 당기게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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