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투증권은 오늘부터 주가지수 선물을 이용한 원금보존전략을 구사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100플러스 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100플러스펀드는 신탁재산의 60%이상을 채권에 투자하고 30%이하를 주식 및 주식관련 파생상품 등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이 펀드는 채권수익률과 추가수익을 달성하기 위해 원금보존전략과 선물투자를 통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한다고 현투증권은 설명했다.

펀드운용은 주로 잔존만기 1년의 국공채 및 우량회사채에 80%수준을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확보하면서 나머지 20%는 주가변동에 따라 선물 편입비를 조절해 추가수익을 추구한다. 또한 주가상승으로 8%이상의 수익이 나올 경우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게 특징이다.

현투증권 투신영업추진부 김종록 부장은 이번 상품은 채권수익률과 추가수익을 원하면서 안정적인 자금 운용처를 찾는 고객에게 유리하다며, 100플러스펀드는 최근 저금리기조 지속으로 인해 매력적인 투자처가 없는 시점에 안정적인 자금운용수단으로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