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 '하남 포웰시티' 견본주택 오픈
현대건설 컨소시엄, '하남 포웰시티'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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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포웰시티 B6블록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27일 하남 감일지구 첫 민간분양 아파트인 '하남 포웰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태영건설이 손잡고 하남시 감일지구 3개 블록(B6·C2·C3)에 공급하는 아파트다. 지하 4층~지상 30층, 24개동, 총 2603가구 규모로, 블록별로는 △B6블록 6개동 932가구 △C2블록 9개동 881가구 △C3블록 9개동 790가구로 구성된다.

공급면적은 전용기준 73㎡~152㎡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B6블록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C2·C3블록은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로부터 반경 1km 내에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위치해 있으며, 감일지구 바로 옆에 서하남 IC가 있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 시 서울 및 기타 수도권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밖에 송파 위례지구 북측도로는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도로를 통해 남측으로는 위례신도시, 서측으로는 천마산 터널을 통해 올림픽공원 방향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2019년에는 감일~초이 광역도로가 개통예정이다. 이 도로는 서울시 동북부지역과 경기도를 연결한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422-9(하남문화원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B6블록 2020년 11월, C2블록 2021년 2월, C3블록 2021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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