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에 강세
[특징주] 삼성전자,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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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삼성전자가 올 1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시현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오름세다.

26일 오전 9시1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2만3000원(0.91%) 오른 254만3000원에 거래되며 사흘 만에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4만6137주, 거래대금은 1171억41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미래대우, NH투자증권, 신영, 노무라,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개장 전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5조64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03% 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1조6885억원으로 52.11% 늘었고, 매출액은 19.82% 증가한 60조563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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