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30일까지 임금피크 대상 '희망퇴직' 접수
우리은행, 30일까지 임금피크 대상 '희망퇴직'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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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우리은행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우리은행은 오는 30일까지 1964년 이전 출생 임금피크 대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직지원(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퇴직 날짜는 오는 5월로 알려졌다.

전직지원자들은 기본퇴직금과 최대 월평균 임금 28개월치를 특별퇴직금으로 받게 된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해에도 전직지원자 1300명이 회사를 떠났다. 민영화 성공과 실적 제고로 여력이 생기면서 퇴직금이 대폭 상향된 영향이 컸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전직지원 대상자 중 신청하지 못한 분들 대상"이라며 "규모는 접수를 받아봐야 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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