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견본주택 오픈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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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조감도.(사진=현대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범계역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구(舊)NC백화점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7층~지상 43층, 2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622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범계역 1번 출구와 인접해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4호선 범계역을 이용하면 서울역, 강남역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길 건너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잠실역까지 편리하게 갈 수 있으며, 자동차로 인근 평촌IC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 편리하게 서울 및 광역도시로의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는 경기도 최대 상권 중 하나로 꼽히는 범계역 로데오거리가 인접하며, 쇼핑시설인 롯데백화점 평촌점, 뉴코아아울렛 평촌점, 홈플러스 평촌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동안경찰서, 동안구청, 안양시청, 안양시의회를 비롯해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동안양세무서, 교육지원청 등도 가깝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 안양체육공원․중앙공원이 있으며, 희망공원, 평화공원 등도 가깝게 위치한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 초․중․고교 12개가 있고, 평촌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는 2.4m의 천장고로 개방감을 높였고, 입주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가변형 옵션도 적용된다. 주택 타입에 따라 안방 드레스룸 또는 붙박이장, 현관 팬트리(다용도 공간) 등을 제공해 실용적 수납공간을 구성한다. 욕실을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도록 샤워실, 세면대, 양변기 등 공간 독립성을 높여 디자인했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안양시 최고층인 43층 높이와 함께 스카이브릿지 설계가 적용된다. 최상층의 두 동을 연결하는 형태로 들어서며 입주고객을 위한 스카이라운지와 북카페, 관람대 등으로 꾸려진다.

커뮤니티 시설은 지상 3층에 배치된다. 클럽라운지를 중심으로 각 커뮤니티 공간으로 연결했으며 입주고객의 건강을 위한 휘트니스센터, 사우나를 비롯해 방문객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게스트룸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코인 세탁건조실, 주민 다목적실, 키즈공간도 조성된다. 또한, 수납공간이 더 필요한 일부세대를 위한 지하 계절창고도 설치된다.

단지는 생체 인식(안면인식) 출입 시스템, 최첨단 에어샤워부스,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서비스,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통합형 홈네트워크 월패드, 실별 온도조절기, 일괄소등 스위치, 대기전력차단시스템 등 주거 편의를 높이는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조성되며 청약일정은 27일, 30일 2일간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일은 5월4일이다. 당첨자 계약은 8~9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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