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이노페스트 개최···'AI 씽큐'로 아시아 공략 박차
LG전자, 이노페스트 개최···'AI 씽큐'로 아시아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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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지역 거래선 대표들이 인공지능 브랜드 'LG 씽큐'를 소개하는 전시 존에서 인공지능 제품들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아시아 거래선 등 250여 명 참석···현지 거래선과 파트너십 강화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LG전자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이노페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LG사이언스파크가 공식 오픈한 뒤 처음으로 마련한 해외 거래선 초청 행사다.

LG전자는 LG사이언스파크 내 이노베이션 갤러리에 인공지능(AI) 브랜드 'LG 씽큐'를 소개하는 전시 존을 마련하고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를 비롯해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가전제품을 선보였다.

'당신을 생각하는 인공지능 홈으로 초대합니다'(Invitation to the AI home that thinks of you)를 주제로 마련된 전시 존에는 거실, 세탁실, 주방, 침실 등 실생활 공간을 연출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제품들을 대거 전시해 거래선들이 인공지능 제품들과 함께 하는 일상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또 LG전자는 로봇 브랜드 'LG 클로이'를 소개하는 전시 존에서 서빙로봇, 포터로봇, 쇼핑카트로봇 등 다양한 상업용 로봇 포트폴리오도 선보였다.

이외에도 LG전자는 초(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비롯해 트윈워시, 건조기,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올레드 TV 등 아시아 지역에 출시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전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지역의 거래선, 외신기자 등 250여 명을 비롯해 송승걸 LG전자 아시아지역대표 전무, 정규환 어플라이언스해외영업그룹장 전무, 한창희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상무 등이 참석했다.

한창희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상무는 "인공지능 씽큐를 앞세워 차별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알리고 현지 거래선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이 선망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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