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항공사 최초 실시간 SNS 채용 설명회 실시
에어서울, 항공사 최초 실시간 SNS 채용 설명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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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서울은 지난 23일 국내 항공사 최초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실시간 채용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어서울 관계자들이 채용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에어서울)

[서울파이낸스 전수영 기자] 에어서울은 지난 23일 실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용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SNS 채용 설명회는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기존 캠퍼스 채용 설명회 대신에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되는 온라인 설명회로, 항공업계에서는 에어서울이 처음으로 시도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에어서울 인사담당자가 회사소개와 함께 채용 기준 등에 대해 설명하고 면접 합격의 팁 등에 대해 솔직한 조언을 했다. 또한 현직 캐빈승무원도 직접 등장해 에어서울 승무원의 근무환경과 직무의 특성, 장단점 등에 대해 설명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승무원을 꿈꾸는 많은 분들이 시·공간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캠퍼스 투어 대신 실시간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며 "항공사에서는 최초로 진행한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지원자 분들은 채용을 앞두고 전략적으로 전형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4월 16일부터 신입/경력 캐빈승무원을 채용 중이다. 서류마감일은 4월 27일 오후 5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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